"예비군 대원에게 셔틀 차량 지원"…광주 북구의회, 조례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군 훈련을 받는 주민들에게 셔틀 차량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북구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북구 예비군 대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군부대 측이 입·퇴소 차량을 운행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을 구청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예비군 훈련을 받는 주민들에게 셔틀 차량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북구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북구 예비군 대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군부대 측이 입·퇴소 차량을 운행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을 구청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예비군 훈련은 당초 북구 일곡동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 전남 담양군 창평면 예비군훈련장에서 이뤄져 대상자들이 장거리를 오가야 하는 상황이다.
한 의원은 "북구청사를 기준으로 창평 훈련장까지 버스로 왕복 2시간 30분이 걸리고, 그마저도 일 5회밖에 운행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따른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4일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