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 문상민 "박서준 '김비서' 키스신 참고…집에서 혼자 연습"[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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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선배 박서준의 재벌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재벌 캐릭터가 겹치는 만큼, 문상민은 선배 박서준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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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상민이 선배 박서준의 재벌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공개한 배우 문상민이 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문상민은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처음에 박준화 감독님이 연락 주셔서 회사에, 제안을 받았다. 제가 '김비서가 왜 이럴까'를 너무 좋아했다. 감독님이 저를 되게 사랑해주셔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도 워낙 재밌었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재벌 캐릭터가 겹치는 만큼, 문상민은 선배 박서준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그는 "참고를 많이 했다. 촬영 중간에도 박준화 감독님께서 '상민아 '김비서가 왜이럴까' 클립 좀 보고 와' 이러시더라. 키스신 찍기 전에 보고 오면 너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해주셨다. 그 클립을 엄청 많이 봤다. 예쁘게 나오는 각도가 있더라. 그래서 혼자 집에서 연습하고 그랬다. 성공적으로 찍은 것 같다. 아직 방송은 안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박서준에 이어 '킹더랜드'의 이준호의 연기도 문상민에게 좋은 연기 수업이 됐다고. 문상민은 "선배님들 자세가 재벌 같으신 거다. 가슴 판이 펴져 있고 슈트 핏도 멋있더라. 저도 따라가려고 했다. 자세도 불편해도 저도 가슴을 많이 열려고 했다"며 "어머니가 '킹더랜드'를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옆에서 같이 봤다. 이번에 재벌 캐릭터를 맡고 다시 돌려보기도 했고 '김비서'도 다시 보고, 그랬던 것 같다. 선배님들 걸 보고 해도 그렇게 안되더라. 그래서 저만의 스타일로 열심히 노력을 해봤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문상민은 이번 작품에서 재벌 3세 서주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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