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美 장기채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김남희 기자 2024. 9.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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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오는 9일까지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채권-재간접]' 펀드를 모집한다.

이 펀드는 목표 수익률 6% 도달 시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 국공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해 확정 수익을 내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미 장기 국채 투자를 통해 신용위험을 낮추고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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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오는 9일까지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채권-재간접]’ 펀드를 모집한다.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광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는 목표 수익률 6% 도달 시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 국공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해 확정 수익을 내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펀드 설정 후 최대 2개월 동안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편입 규모와 속도를 조절해 알파 성과를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펀드는 만기 1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와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한다. 듀레이션(잔존만기) 15년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변동 위험에 대해 환헤지 전략도 실행한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미 장기 국채 투자를 통해 신용위험을 낮추고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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