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업무 실적 우수 공무원 6명 특별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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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바이오특화단지, 기회 발전특구 선정 등 업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증 수여식을 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기업 혁신파크 선정과 포항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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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바이오특화단지, 기회 발전특구 선정 등 업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증 수여식을 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기업 혁신파크 선정과 포항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했다.
특별 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을 뽑아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른 보상으로 공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특별 승급 대상자는 홍원진 팀장이 '기회 발전특구' 지정, 정현정 팀장·신경원 주무관이 '국가 첨단 전략 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김재우 팀장·황일섭 주무관이 '글로벌 기업 혁신 파크 공모' 선정, 백상효 주무관이 "포항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 이바지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렵게 유치한 국책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실속 있는 콘텐츠 유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포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국가 첨단 전략산업 중 2개(이차전지∙바이오)의 특화 단지에 선정됐고, 정부의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주요 특구인 기회 발전 특구와 기업 혁신 파크까지 품으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의 숙원 사업인 ‘추모 공원’ 건립 예정 터를 지난 6월 구룡포읍으로 확정하고,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한 장사 시설을 넘어 문화·예술, 역사와 충효 정신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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