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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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6일부터 이틀간 중동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일원에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침체된 인쇄특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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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부터 이틀간 중동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일원에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침체된 인쇄특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인쇄역사관 소장품 전시와 인쇄과정 목재 디오라마, 기획전시 ‘Printing: Future VS Past’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인쇄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역 인쇄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장 만들기와 달력 만들기, 훈민정음과 직지 목판인쇄 체험, 폐지 펄프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등 인쇄특화거리만의 색다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빵빵도시 대전동구‘ 특별전시관에서는 대형 빵 지도와 빵 다이어리 등 빵 관련 상품들을 처음 선보인다. 인쇄장인이 손수 만들어낸 지도와 다이어리로 60여 개 마을 빵집을 소개하며 상생협력의 가치를 더하게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의 지역자원인 인쇄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쇄특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산업과 예술이 어우러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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