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등 추석 종합대책 추진

박재천 2024. 9. 3.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목표로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18일 5개 전통시장(육거리·문의·가경터미널·북부·농수산물)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 우려 노인(759명) 특식 제공, 결식 우려 아동(3천200명) 급식 지원 등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목표로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먼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18일 5개 전통시장(육거리·문의·가경터미널·북부·농수산물)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시는 또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연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판매시설, 공연시설, 숙박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공사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농ㆍ수ㆍ축산물과 식품류 원산지 표시 단속도 실시한다.

4개구 보건소와 지소·진료소는 연휴 중 진료하는 병·의원과 당번약국,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통해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를 살핀다.

연휴에 문의문화재단지, 백제유물전시관, 대청호미술관, 고인쇄박물관은 전일 개방되며, 시립미술관과 청주동물원, 어린이회관은 추석 당일만 문을 닫는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 우려 노인(759명) 특식 제공, 결식 우려 아동(3천200명) 급식 지원 등도 추진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