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전국 확대 논의하는 교육위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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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이날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천원의 아침밥' 예산과 관련해 "올해도 불용이 우려되는 농림축산부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교육부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대한 어떤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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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이날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천원의 아침밥' 예산과 관련해 "올해도 불용이 우려되는 농림축산부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교육부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대한 어떤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특히 천원의 아침밥은 우리 대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사업이고 현장의 호응도 굉장히 좋은 걸로 안다"며 "국회에서도 강력하게 요구를 하셨고 거기에 부응해서 정부가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천원의 아침밥은)현장에서도 학생들이 상당히 필요로하는 정책으로 우리가 확인했다"며 "천원의 아침이 빠른 시간 내에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현실화되는 것을 여야 위원님들께서 기대하는 것 같으니 정부 측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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