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엑스, 용인 본사에서 혁신을 위한 비전 선포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피엑스가 지난 8월 29일 용인 본사에서 미래 혁신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약 45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김경수 대표이사가 직접 임직원 앞에서 약 1시간 동안 엔피엑스의 비전을 선포하며 엔피엑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 전략 등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공감대와 강한 의지를 이끌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피엑스가 지난 8월 29일 용인 본사에서 미래 혁신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약 45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김경수 대표이사가 직접 임직원 앞에서 약 1시간 동안 엔피엑스의 비전을 선포하며 엔피엑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 전략 등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공감대와 강한 의지를 이끌어냈다.
엔피엑스는 미래 혁신을 위해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하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으로 가동 효율을 높이는 장비도 개발하여 엔피엑스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안에 BBT 검사장비 외에 신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엔피엑스가 기존 BBT(Bare Board Tester) 검사장비 전문회사에서 IT 전문 장비회사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BBT 검사장비 시장의 일본 경쟁회사를 이기기 위해 핵심 전략은 결국 고객을 만족시키는 품질이라고 전하며 현재 인력 보강을 통해 계측기 등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엔픽엑스 김경수 대표이사는 "엔피엑스는 국내 유일한 첨단 BBT 검사장비 회사로 앞으로 장비 라인업을 지속해서 늘릴 예정"이라며 "현재 주식 거래정지가 올해 2월부터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위기로 인해 혁신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 내 수평적 관계 형성을 통해 열린 소통으로 모든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직원 간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자연스럽게 도출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선포식 후에는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을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CFO를 맡고 있는 천상현 전무는 "이번 비전 선포식으로 임직원들이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으며 앞으로의 엔피엑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 설정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뜻 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피엑스의 김경수 대표이사, 김완수 IT제조사업부대표, 사무엘황 사내이사 3인은 주식 거래가 재개될 때까지 무급으로 '책임 경영'을 하는 등 임직원과 주주들에게 책임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레닌 연상" 與 의원에 野 "또라이"…여야 막말` 공방
- "이렇게 예쁘다니"…미인대회 결승 오른 화제의 `트렌스젠더` 여성, 누구길래
- 가장 위험한 성형수술은 바로 `이것`…합병증 발생률 92%
- "제발 오지 말라" 시위 해도…올해 5천만 관광객 105조원 쓰고 간 이 나라
- "눈 충혈되고 피부 발진"…돌아온 전기차 화재 주민들 또다른 `고통`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