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레드 푸드 페스티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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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곳은 '장수한우마당'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명품 장수한우를 부담 없이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수한우마당'에 장수 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유통주체들(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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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축제는 올해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이름, 더욱 다양한 킬러콘텐츠(killer-contents)로 찾아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곳은 ‘장수한우마당’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해발 500m이상 고랭지대에서 자란 ‘장수 한우’는 청정 고원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음용수와 높은 일교차의 특성 때문에 육색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담백하고 고소하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또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한우’로 손꼽힌다.
명품 장수한우를 부담 없이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수한우마당’에 장수 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유통주체들(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이 나선다.
2500석 규모의 셀프식당에서는 구매한 한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한우마당에서 명품 한우의 진수를 경험하시길 바라며, 장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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