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창우동 주방집기 보관창고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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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 12분께 경기 하남시 창우동의 한 주방 집기류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접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오후 1시 25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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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3일 오후 1시 12분께 경기 하남시 창우동의 한 주방 집기류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접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오후 1시 25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1천400여㎡의 철골조 단층 건물이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높게 치솟으면서 하남시는 오후 1시 35분께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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