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통산 2승’ 유해란, 여자 골프 세계 11위… 한국 톱3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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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유해란(23)이 여자 골프 세계 11위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지난 2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FM 챔피언십 우승 영향으로 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에 올랐다.
넬리 코르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3승을 달성한 배소현이 88위에서 72위로 16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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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17위로 순위 내려가
유해란은 지난 2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FM 챔피언십 우승 영향으로 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에 올랐다. 지난 주 18위에서 7계단 상승해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한 유해란은 고진영(4위), 양희영(6위) 다음으로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대회에서만 톱10에 9차례 들었던 유해란은 개인 첫 세계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FM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고진영이 6위에서 4위로 2계단 상승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았고, 양희영이 뒤를 이었다. 김효주는 16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하락하고, 한국 톱3 자리도 유해란에게 내줬다.
넬리 코르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3승을 달성한 배소현이 88위에서 72위로 16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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