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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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5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3승의 이예원과 '장타 퀸' 방신실(이상 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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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5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3승의 이예원과 ‘장타 퀸’ 방신실(이상 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룬다.
무빙데이(3~4라운드) 때 18번 홀(파5) 코스 길이를 단축, 경기 박진감을 더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13번 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KB자산운용의 ‘RISE 상장지수펀드(ETF)’ 금융상품 1억 원을 제공한다.
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채리티 존’도 운영한다. KB금융은 5번 홀 ‘KB 스타존’에 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 원씩 최대 1억 원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17번홀 ‘RISE ETF존’에선 이천쌀 총 3,000kg을 적립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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