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해리스 US스틸 매각 반대에 "미국 노동자·안보에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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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사의 US스틸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미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항변했습니다.
일본제철은 다른 어떤 선택지보다도 US스틸 인수가 미국 러스트 벨트를 재활성화할 것이라며, 미국 노동자와 국가 안보에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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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사의 US스틸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미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항변했습니다.
일본제철은 다른 어떤 선택지보다도 US스틸 인수가 미국 러스트 벨트를 재활성화할 것이라며, 미국 노동자와 국가 안보에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러스트 벨트는 미국 오대호 인근 쇠락한 공업지대를 뜻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나선 공동유세에서 US스틸은 미국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남아야 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에 완전히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올해 1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즉각 저지할 것이라며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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