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일부터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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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5~6일 이틀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기질 개선 선도지역의 입지 강화', '국제사회와 교류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션Ⅰ에는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션Ⅱ는 '환경위성 기반 대기질 분석 등 대기오염물질 과학적 관리 방안' 등 공연과 특별강연의 주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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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기질 개선 선도지역의 입지 강화', '국제사회와 교류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선 유엔 환경 계획(UNEP)의 '지금은 깨끗한 공기에 투자'를 공동 주제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국제기구와 아·태 지방정부 국내·외 전문가 등 9개국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특별 세션을 구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세션Ⅰ에는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션Ⅱ는 '환경위성 기반 대기질 분석 등 대기오염물질 과학적 관리 방안' 등 공연과 특별강연의 주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세션Ⅲ에서는 '국가 초월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인접 국가(일본·중국·한국)간 협력방안 논의', 특별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기반 초미세먼저 저감에 관한 최신 기술 공유' 등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기후 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기조강연 등이 이어진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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