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청렴 캠페인…22일까지 청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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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공무원노조, 감사관실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또 오는 22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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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공무원노조, 감사관실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직접적 직무관련자 사이 일체 선물 수수 금지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 목적으로 선물은 5만 원까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상품권 포함)의 경우 평상시 15만 원, 명절 선물기간 중 30만 원까지 가능한 점을 알리며 동참을 호소했다.
또 오는 22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렴 캠페인으로 부패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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