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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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비상 대응 의료 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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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비상 대응 의료 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5일간 운영해 분야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불편 민원에 대응한다.
비상의료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과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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