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미, 성동구 일대 랜드마크 월드플리츠센터 대규모 사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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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전문 브랜드 플리츠미(대표, 고은석)가 서울 장한평역 대로변에 국내 최고 높이인 58m의 플리츠 전문 고층 빌딩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리츠미 관계자는 "이번 월드 플리츠 센터 건립을 통해, 국내 패션 No.1 플리츠 의류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플리츠 기술의 발전과 국제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플리츠미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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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딩은 총 320억원 규모로, 180억원을 들여 대지를 매입하고 140억원을 투입하여 건설된다. 이는 국내 첫 ‘플리츠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원스톱 플리츠 생산라인을 갖춘 사옥이 될 것이다.
플리츠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의류 및 패션 전공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플리츠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증 발급과 함께 플리츠미 우선 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플리츠 기술의 선도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며, 차세대 패션 인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리츠미는 국내 처음으로 원스톱 플리츠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생산라인은 국내 패션 산업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K-패션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오는 9월 24일에는 안전기원제와 함께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는 약 20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으로,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형 건설 사업은 장한평역 일대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츠미는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해왔다. 이번 ‘월드 플리츠 센터’ 건립을 통해, 플리츠미는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하여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플리츠미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플리츠 기술의 국제적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츠미의 성장은 2024년 글로벌 진출과 국내 주요 백화점 3사와 더불어 홈쇼핑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이어 2024년도에는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을 잇달아 론칭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자사 브랜드 ‘라플리’는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팝업스토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플리츠미 관계자는 “이번 월드 플리츠 센터 건립을 통해, 국내 패션 No.1 플리츠 의류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플리츠 기술의 발전과 국제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플리츠미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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