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임시회 개회…4천165억원 추경안 등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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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는 3일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약 54억원 늘어난 4천165억여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박경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원 구성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점에 대해 구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장으로서 의원들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 의회가 발전하고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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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3일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약 54억원 늘어난 4천165억여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2회 추경예산은 10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와 함께 동구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동구 워케이션 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3개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도 처리한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이수영 의원이 전기 이륜차 이용 활성화에 대해, 윤혜빈 의원이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 했다.
박경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원 구성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점에 대해 구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장으로서 의원들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 의회가 발전하고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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