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첫 벼 베기…모내기 123일 만에 수확

연종영 기자 2024. 9.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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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첫 벼 베기를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씨 논에서 했다고 밝혔다.

5월3일 모내기 이후 123일 만의 수확이다.

김씨는 "오늘 수확한 벼는 이번 추석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수확 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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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북 증평군 첫 벼베기(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첫 벼 베기를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씨 논에서 했다고 밝혔다.

5월3일 모내기 이후 123일 만의 수확이다.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다. 냉해 등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김씨는 "오늘 수확한 벼는 이번 추석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수확 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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