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예방’···강남구, 버스정류장 도로 콘크리트 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는 도로 포트홀 예방을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곳의 주변 도로(186m)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구는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이 늘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하고 작업을 벌여왔다.
조성명 구청장은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사고 선제 예방
서울 강남구는 도로 포트홀 예방을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곳의 주변 도로(186m)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꾼 것은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이다.
구는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이 늘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하고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해 현장 조사를 거쳐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장마철에 앞선 지난 6월 말 공사를 마쳤다.
조성명 구청장은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대표 교체 6일 만에 입 연 뉴진스…“힘들고 고민 많아졌다”
- '부모 이혼에 5살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한소희, 가정사 재조명
- 플래시 쏘고 항공권 검사…'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인천공항 꺼낸 '특단의 대책'
- 미녀들과 한잔 후 깨어 보니 손발 묶이고 피범벅…1억 넘게 털렸다
- '알몸 김치' 벌써 잊었나?…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 무슨 일?
- '독도는 우리땅' 부른 엔믹스, 日 누리꾼에 '악플 테러'
- ‘1박2일’ 합류 2회만에 녹화 불참…멤버들은 “이럴거면 하차하라” 무슨 일?
- '사격선수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나왔네'…'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 매일 밤 30분씩 ‘이것’ 했다는 日남성…12년만에 수명 2배 늘렸다는데
- 평생 죄책감 안고 사셨던 할머니께…주정훈의 가슴 뭉클한 '약속'[패럴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