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르피나,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오수희 2024. 9. 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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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아르피나의 지하 3층에 있던 전기자동차 공용 충전시설을 모두 지상으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시민 우려가 큰 가운데 아르피나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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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르피나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아르피나의 지하 3층에 있던 전기자동차 공용 충전시설을 모두 지상으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시민 우려가 큰 가운데 아르피나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아르피나는 양궁 체험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적 청소년 수련시설이자 최근의 트렌드인 휴가지 원격근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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