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 증설…하루 160t 처리
박병기 2024. 9.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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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027년까지 자원관리센터의 소각시설을 하루 160t 처리 규모로 증설한다고 3일 밝혔다.
국비 등 761억원이 투입되는 새 소각시설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하루 80t을 처리하는 소각시설 2기가 들어선다.
시는 2008년부터 하루 50t 규모의 소각시설을 운영 중이나 지난해 말로 내구연한이 종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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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국비 등 716억 투입
(제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7년까지 자원관리센터의 소각시설을 하루 160t 처리 규모로 증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자원관리센터에서 공사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했다.
국비 등 761억원이 투입되는 새 소각시설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하루 80t을 처리하는 소각시설 2기가 들어선다.
제천시 관계자는 "2030년 이후 쓰레기 직매립 금지 방침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전량 소각하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8년부터 하루 50t 규모의 소각시설을 운영 중이나 지난해 말로 내구연한이 종료된 상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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