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 '셀라토즈' 세계 첫 희귀 유전병 치료 성공에 18% 급등

김경택 기자 2024. 9.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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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가 지분 투자한 셀라토즈의 세계 첫 희귀 유전병 치료 성공 소식에 장중 급등세다.

지분 투자한 셀라토즈가 희귀 유전병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셀라토즈는 세계 처음으로 기능성 세포를 활용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치료후보물질을 개발해 임상 1상에 성공했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해 5월 셀라토즈 지분을 취득해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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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드림씨아이에스가 지분 투자한 셀라토즈의 세계 첫 희귀 유전병 치료 성공 소식에 장중 급등세다.

3일 오후 1시42분 현재 드림씨아이에스는 전일 대비 680원(18.21%)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4% 가까이 뛰기도 했다.

지분 투자한 셀라토즈가 희귀 유전병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셀라토즈는 세계 처음으로 기능성 세포를 활용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치료후보물질을 개발해 임상 1상에 성공했다. 세포치료제로 대량 생산, 장기 보관과 배달이 용이하도록 동결 제형으로 만든 것도 세계 첫 사례다.

CMT는 전 세계적으로 280만명의 환자가 보고된 희귀 유전 질환이다.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손상돼 정상 보행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없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해 5월 셀라토즈 지분을 취득해 보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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