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로 세상을 이롭게”…세종텔레콤,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 참가

세종텔레콤 부스 시연 이미지 [사진출처=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이 세상을 이롭게 만들 5G 특화망 솔류션을 선보인다.

세종텔레콤은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킨텍스(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2024)’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5G 특화망 산업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제조부터 물류, 의료, 금융, 보안, 안전, 농업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5G 특화망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세종텔레콤은 조선해양, 건설, 제조산업 등 그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5G 특화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5G 특화망 장비, 스마트 안전 솔루션에 관한 세종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 특화망 기술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혁신 융합사업을 함께 할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코오롱글로벌, 휴랜과 국내 건설 현장 최초로 도입되는 코어 공유형 5G 특화망 모델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 맞춤형 네트워크 설계 및 5G 특화망 기반 AI 스마트 안전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업무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 제고 등 건설 현장의 DX를 진행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에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통신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야드 전환을 돕고 있다.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산단 내 5G 특화망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모바일사업본부장은 “5G 특화망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 효율화, 작업 안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참가사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장기적 파트너십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