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여성 투피스'도 완벽 소화…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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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클래식한 트위드 소재의 여성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에어로센 서울' 개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눈부신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같은 소재의 와이드 팬츠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진행 그룹 빅뱅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석한 대성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빅뱅의 'we like 2 party'(위 라이크 투 파티)를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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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클래식한 트위드 소재의 여성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에어로센 서울' 개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눈부신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같은 소재의 와이드 팬츠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브이넥 카디건 형태의 재킷 안엔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했으며, 소매를 가볍게 걷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올 가을·겨울 떠오르는 핵심 패션 아이템인 '브로치'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그는 재킷 위에 큼직한 데이지꽃 모양 브로치를 착용했다. 또한 걷어 올린 재킷 아래 여러 겹 착용한 팔찌와 손목시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재킷 밑으로 검은색 스카프가 살짝 드러나도록 연출했으며, 길게 늘어지는 와이드 팬츠 밑단을 가볍게 접어 앞코가 둥근 신발을 드러냈다.
이날 지드래곤이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 쇼 제품이다.
모델은 화사한 트위드 투피스에 금빛 벨트를 착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베이지색 스웨이드 플랫폼 슈즈를 신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지드래곤은 재킷에 브로치를 착용했지만 모델은 큼직한 챙 모자 위에 브로치를 달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진행 그룹 빅뱅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석한 대성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빅뱅의 'we like 2 party'(위 라이크 투 파티)를 함께 불렀다. 그는 태양과 함께 유닛 '지디&태양'의 '굿 보이'까지 소화해 빅뱅 3인방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에어로센 서울'은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활동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등이 모여 생태사회 정의를 위한 공동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학제 간 커뮤니티로,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이 퍼블릭 프로그램이자 샤넬 컬처 펀드'가 후원한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다. 아르헨티나 예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와 에어로센 파운데이션이 함께 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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