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전통씨름' 6일 개최…한국차문화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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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기간(6~8일)인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전통 씨름'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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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기간(6~8일)인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전통 씨름'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며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참여 신청자를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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