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10주기, 故 권리세까지…너무 빨리 떠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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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당시 고은비는 대구에서 레이디스 코드 스케줄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 중이었다.
사고 직후 고은비는 멤버들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멤버를 잃게 된 레이디스 코드는 사고 여파로 활동을 중단,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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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2세.
당시 고은비는 대구에서 레이디스 코드 스케줄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 중이었다. 하지만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직후 고은비는 멤버들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멤버 권리세도 사고 나흘 뒤인 세상을 떠났다. 이소정은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았고 애슐리, 주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멤버를 잃게 된 레이디스 코드는 사고 여파로 활동을 중단,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 후 '예뻐예뻐' '소 원더풀' '키스 키스'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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