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필요로 안하면 내가 먼저 떠날 것"… 호날두, 국대 은퇴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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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은퇴설을 반박하며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3일(한국시각)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내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항상 대표팀에 뽑힐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라며 "난 계속해서 국가대표팀을 위해 뛸 것이고 그렇지 않게 되면 내가 가장 먼저 인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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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각)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 루머에 대해 직접 반박한 셈이다.
호날두는 은퇴와 관련된 보도들에 대해 "전부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오히려 정반대"라며 "정직하게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기부여는 국가대표팀에 와서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난 이미 한 차례 우승했고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말을 반복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난 멀리 보지 않고 지금 당장에만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내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항상 대표팀에 뽑힐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라며 "난 계속해서 국가대표팀을 위해 뛸 것이고 그렇지 않게 되면 내가 가장 먼저 인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팀을 물러나게 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내가 팀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 먼저 떠날 것"이라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 설명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오는 6일 오전 3시45분 크로아티아와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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