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서 통학버스, 등교 학생들 덮쳐…24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동부 산둥성에서 학교에 가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학 버스에 치여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3일 보도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현지 시각) 산둥성 타이안시 둥핑현 푸산중학 입구 삼거리 교차로에서 학생 통학용 중형 버스 한 대가 통제력을 잃고 등교 중이던 학생 무리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5명과 학부모 6명이 사망했고,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CCTV는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부 산둥성에서 학교에 가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학 버스에 치여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3일 보도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현지 시각) 산둥성 타이안시 둥핑현 푸산중학 입구 삼거리 교차로에서 학생 통학용 중형 버스 한 대가 통제력을 잃고 등교 중이던 학생 무리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5명과 학부모 6명이 사망했고,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CCTV는 전했습니다. 다른 부상자 1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버스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울고 [이런뉴스]
- ‘시신으로 돌아온 인질’…거리로 나선 이스라엘 시민들 [지금뉴스]
- 4천억 원대 도박 사이트 조직 검거…텔레그램으로 개인 정보 사들여
- 소비자 물가 2.0%↑…배·사과는 여전히 비싸
- 태풍 ‘야기’, 필리핀 강타…홍수·산사태로 최소 10명 사망 [현장영상]
- “필기서 69점, 면접은 우수?”…의회 공무원 채용 의혹 [잇슈 키워드]
- “추후 공고가 학교 이름?”…성인 146만 명 ‘초1 수준’ [잇슈 키워드]
- 식욕 뚝, 건강 이상설 푸바오…“엄마 될 준비 중” [잇슈 SNS]
- 인파밀집 사고 우려 성수동…재난 우려 때는 행사 중단 조치도
- “쥐에게나 줘” 통조림 카르보나라 출시에 뿔난 이탈리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