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추석 맞아 자금 수요 몰린 협력사에 750억원 조기 지급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9. 3.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추석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거래대금 7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긴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약 85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올해부터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의 변경을 통해 매입 이후 지급까지의 날짜를 반으로 줄여 협력사의 유동성 제고도 돕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추석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거래대금 7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긴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약 85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올해부터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의 변경을 통해 매입 이후 지급까지의 날짜를 반으로 줄여 협력사의 유동성 제고도 돕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