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천안아산 고교생들 '두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천안아산 고등학교들이 다수의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6개 직종에서 금메달 수상자가 나온 가운데 천안공고(전기기기), 병천고(피부미용),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산업용로봇·산업용드론제어) 학생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산업용로봇 3명, 산업용드론제어 4명 등 2개 직종에 7명 선수가 출전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3학년 이영준, 백승재 학생팀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천안아산 고등학교들이 다수의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 포항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은 46개 직종 125명 선수가 참가했다. 6개 직종에서 금메달 수상자가 나온 가운데 천안공고(전기기기), 병천고(피부미용),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산업용로봇·산업용드론제어) 학생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병천고는 피부미용 직종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보였다. 산업용로봇 3명, 산업용드론제어 4명 등 2개 직종에 7명 선수가 출전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3학년 이영준, 백승재 학생팀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김광희 교사는 "두 직종 모두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만큼 우리 학교의 두 직종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윤수 충남지사장은 "도청, 교육청, 공단 등 유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및 지도교사, 선수 등이 모두 합심하는 등 우수한 충남 숙련기술 인력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1, 2위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과 함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충남 #천안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