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특수학교·학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후보작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참여작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안양건축문화제'의 한 행사로 진행되는 가운데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놀이터'를 주제로 13일까지 접수한다.
한편 안양시는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건축문화제'를 진행하는 가운데 시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참여작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안양건축문화제’의 한 행사로 진행되는 가운데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놀이터’를 주제로 13일까지 접수한다.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수채화·연필화·색연필 등 도구에 제한 없이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1인당 한 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한다.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안양시장 상(3명), 안양 지역건축사회장상(3명),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3명),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단 추진 위원 장상의 규모는 접수 결과를 보고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5일부터 12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과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건축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건축문화제’를 진행하는 가운데 시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5회차를 맞는 가운데 지난 7월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 창작 부문(학생부)으로 나누어 ‘건축문화상’ 후보작을 공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