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영화로 본다…다음 달 극장판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극장판이 다음 달 개봉한다고 배급사 썬더필름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한 다큐멘터리는 고래와 지구, 인간의 연결고리를 훌륭히 조명했다는 평을 들으며 방송콘텐츠대상 대상, 한국방송비평상 다큐멘터리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 등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극장판이 다음 달 개봉한다고 배급사 썬더필름이 밝혔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살며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하는 포유류지만, 가장 덜 알려진 동물인 고래의 세계를 관찰한 작품입니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촬영팀은 인간에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고래를 화면에 담기 위해 북극과 남극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아이슬란드, 일본, 모리셔스, 멕시코, 몽골, 노르웨이, 스리랑카, 태국, 통가 등 전 세계 20개국을 1년간 탐험했습니다.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수중 8K 화질의 RED 카메라를 사용해 고래의 장엄함을 생생하게 그렸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한 다큐멘터리는 고래와 지구, 인간의 연결고리를 훌륭히 조명했다는 평을 들으며 방송콘텐츠대상 대상, 한국방송비평상 다큐멘터리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 등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최근에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극장판 고래와 나'의 연출은 방송 '고래와 나'를 연출한 이큰별 PD가 맡았습니다.
회당 약 60분 분량으로 총 240분이었던 방송본을 96분 분량으로 편집했습니다.
(사진=썬더필름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소희 모친, 불법도박장 운영 혐의 구속…"참담한 심정, 배우와 관계없어"
- 교회 '학대사망' 여고생 어머니, 가해자들 두고 "감사하다"
- 낮엔 인자한 할아버지, 밤엔 아내에 약물·성폭행 프랑스 노인
- "중학생 딸,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 검찰 송치"…무슨 일?
- 집 돌아온 전기차 화재 주민들…원인 모를 피부 발진 '고통'
- 김포 주택서 악취 신고에 가보니…부패한 60대 시신 발견
- 종일 쨍쨍한데 땅은 촉촉?…도로 땅꺼짐 전조증상 보니
- 주택가 지붕으로 비행기 '쾅'…탑승자 등 3명 목숨 잃어
-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에…인천공항 "사설업체 통제 강화"
-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 국무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