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솔뫼성지서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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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다.
3일 당진시는 오는 10월19일부터 이틀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주최·주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14년 제6회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개최 및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재조명하고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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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역사관도 문 열어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다.
3일 당진시는 오는 10월19일부터 이틀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주최·주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14년 제6회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개최 및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재조명하고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대회에 참가한 청년과 봉사자 관련 행사,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전시 등을 통해 10년 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이종우 시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은 마음의 울림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2027 세계청년대회의 준비를 겸해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오는 7일에는 역사관이 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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