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충전'…용산구 가을 문화예술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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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가을을 맞아 이달부터 11월까지 용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 오후 3시에는 제13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10월 22일에는 제18회 용산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에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이, 11월 26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초청 '뮤지컬 갈라쇼'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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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가을을 맞아 이달부터 11월까지 용산아트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8세 이상 용산구민이면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오는 7일 오후 3시에는 제13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심풀(心 full)'을 주제로 다양한 합창곡은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속 하이라이트 음악으로 구성한 음악극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2일 저녁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을 특별 초청해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39번,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 '시계'를 연주한다. 지휘는 런던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지휘자 출신 리처드 이가가 맡았다.
10월 22일에는 제18회 용산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에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이, 11월 26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초청 '뮤지컬 갈라쇼'가 각각 진행된다.
공연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오셔서 즐기실 수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더 풍성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양질의 예술 공연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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