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호6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계획 공고…지구 지정 25년 만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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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최근 용호6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용호6 주거환경개선사업은 LH와 디엘건설, 극동건설, 서영산업개발 등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것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용호동 561-1번지 일원에 440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LH는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계기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오는 12월까지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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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최근 용호6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용호6 주거환경개선사업은 LH와 디엘건설, 극동건설, 서영산업개발 등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것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용호동 561-1번지 일원에 440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용호6 구역은 지난 1998년 4월 주거환경개선 지구 지정 후 약 25년 만인 작년 7월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이뤄지는 등 사업추진이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었다.
LH는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계기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오는 12월까지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2026년 4월 착공, 10월 주택공급 착수에 이어 2029년 1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주민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쾌적한 주거 공간 창출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 무주택 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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