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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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말레이시아와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강화한다.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담 기관인 공사는 3일 제2차 기후변화 대화 참석 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과 온실가스 감축 등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은 기후 변화 대화 뿐만 아니라 양국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 논의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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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말레이시아와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강화한다.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담 기관인 공사는 3일 제2차 기후변화 대화 참석 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과 온실가스 감축 등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말레이시아 테랑가누주 RS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현지 정책, 환경 조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은 기후 변화 대화 뿐만 아니라 양국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 논의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놀 야하티 수석 대표는 "한국 정부, 공사와 협력을 통해 수도권매립지와 같은 친환경 매립장을 설치·운영하고자 한다"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공사의 친환경 매립장 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현재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더욱 강화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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