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해임 후 첫 공식석상…묵묵히 '열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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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앞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 교체를 결의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후 어도어는 민희진이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 팬들을 뉴진스 멤버들을 걱정했고, 뉴진스 멤버들은 2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민희진이 대표이사에서 해임 된 후 혼란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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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3일 뉴진스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손하트를 하고, 손인사를 하는 등 소속사의 내홍 속에도 묵묵히 열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밝게 미소를 짓기도 하고, 멍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앞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 교체를 결의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후 어도어는 민희진이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이 없는 결정이었다며 어도어가 2개월 초단기 프로듀싱 계약을 제안했고, 어도어와 하이브가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팬들을 뉴진스 멤버들을 걱정했고, 뉴진스 멤버들은 2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민희진이 대표이사에서 해임 된 후 혼란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민지는 "우리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했다"라며 "사실 이걸 적고 있는 지금도 어제와 마찬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제대로 해결된 일 하나 없다. 언제까지 이런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기적일 수 있지만 우리 버니즈들과 우리가 힘든 시간을 더이상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은 "사실 대표님께서 해임 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던 것 같다"라며 "그냥 우리는 항상 버니즈들에게 감사하고 버니즈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라고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하니는 "버니즈, 멤버들, 대표님 마음 상처를 다 없애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곡이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리속에 맴돌다가 나왔다"라며 자작곡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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