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102 돌파 시 추가 상승 기대 - 고용 보고서 앞두고 주목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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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25bp만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시사하며, 이는 달러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오늘 미국 시장의 휴일로 인해 지수의 현재 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다가오는 데이터에 따라 102 지역을 향한 상승세가 재개될 수 있다.
시장 기대치는 이번 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33%에서 67%(25bp 인하 가능성)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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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ünay Caymaz / Günay Caymaz completed his undergraduate education with a degree in Economics from Anadolu University. He holds a Master’s degree in Finance from the Faculty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Doshu University.
-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미국 달러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 고용지표가 향후 반등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다.
- 저항선은 102 수준이며, 101.40과 100.60 부근이 잠재적 지지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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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후 US dollar 상황이 반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지선을 찾았고 9월을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최근 달러의 반등은 긍정적인 경제지표(성장 수치)와 상대적으로 차분한 경제지표(인플레이션)를 포함한 강력한 경제지표에 힘입은 것이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25bp만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시사하며, 이는 달러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이번 주에는 미국 노동지표, 특히 비농업 급여 보고서에 모든 시선이 집중될 것이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달러가 더 강세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고용지표가 부진하면 올해 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져 단기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 주목해야 할 다른 중요한 노동 데이터로는 JOLT, 실업 수당 청구 등이 있다.
현재 달러는 이미 첫 번째 저항선을 돌파하고, 더 중요한 저항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국 달러 인덱스 - 기술적 관점
6월부터 8월까지의 하락을 기준으로, 0.236 수준의 피보나치 저항선이 DXY가 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돌파해야 할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수준을 넘으면 지수는 102.6-103.3 범위로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강력한 미국 노동 데이터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그러나 DXY는 9월을 다소 부진한 출발로 시작했다. 지수는 이번 주를 소폭 하락으로 시작했으며, 101.9 저항선 근처에서 약한 전망을 보이고 있다.
오늘 미국 시장의 휴일로 인해 지수의 현재 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다가오는 데이터에 따라 102 지역을 향한 상승세가 재개될 수 있다.
이번 주 DXY가 102 범위를 돌파하지 못하면 수요 감소로 인해 101.40을 지지선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만약 이 지지선마저 실패하면, 지수는 마지막 수요 지역인 100.60으로 다시 하락할 수 있다. 이러한 하락은 약한 노동 데이터로 인해 강화될 수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필요성을 시사할 수 있다.
EUR/USD - 기술적 분석
달러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의 비둘기파적 어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유로존의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즉각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EUR/USD 연간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지난주 유로화는 달러 대비 1.12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1.3% 하락한 1.1045로 하락했다.
유로화 하락은 부분적으로는 연준이 향후 고용지표에 힘입어 점진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채택할 것이라는 추측에 따른 것이다. 시장 기대치는 이번 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33%에서 67%(25bp 인하 가능성)로 변경했다.
반대로 시장은 9월 12일 회의에서 ECB가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유로존의 8월 인플레이션은 2.2%로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근원 인플레이션은 3개월 만에 1% 포인트 하락했다.
이러한 추세는 ECB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도록 유도하여 최근 유로화가 달러 대비 2주래 최저치로 하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 결과 EUR/USD는 최근 고점에서 조정을 받아 지지선인 0.236 지지선인 1.1075 아래로 하락했다. 현재 중간 지지선은 1.1045이며, 이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1.1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 미국 노동지표에 따라 EUR/USD가 1.10대에서 지지선을 찾으면 1.11까지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1.09~1.093 범위까지 조정이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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