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호주, 악천후 피해…1명 사망·12만 가구 정전

KBS 2024. 9. 3. 12: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금 겨울인 호주에 사이클론 수준의 강풍과 폭우가 몰아닥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호주 남부를 강타한 강풍으로 1명이 숨지고 12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도시 공항에서 비행기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호주는 현재 겨울이지만 최근 시드니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고, 이 따뜻한 공기가 남극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와 충돌하면서 강한 바람이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