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피에스타 옐(혜미), 10월 사업가 겸 프로듀서와 결혼 "잊지못할 한해"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에스타 옐(혜미)이 결혼한다.

옐은 10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사업가 겸 프로듀서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옐은 3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무게를 함께 �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옐은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옐이 속한 피에스타는 8월 31일 신곡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며 6년만의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옐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옐(혜미)입니다.

오늘 저는 설레이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