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주택자 대상 수도권 주담대 한시 중단

NH농협은행이 다주택자의 수도권 주택구입 목적 자금 대출을 일시 중단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주담대 우회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도 다주택자에 한해 1억원으로 제한하고,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오는 9일부터 유주택자에 한해 서울 등 수도권 추가 주택 구입에 대한 대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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