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균 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대…924만원
안채린 2024. 9. 3. 12:15
4년제 대학 중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학교는 추계예술대학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중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등록금이 한 해 923만 9천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연세대로 한해 등록금이 919만 5천원이었고, 3위를 차지한 한국공학대는 903만 5천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는 603만5천원으로 195개교 가운데 146위에 그쳤습니다.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학교는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광주가톨릭대학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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