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2’ 한혜진X조나단 “지역 고유의 역사·스토리 배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9. 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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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2' 한혜진, 조나단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혜진은 '동네멋집2' 촬영 소감을 묻자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내가 생활하던 지역 이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다면 지역 고유의 역사와 그 지역만이 가지는 스토리를 알지 못했을 것 같다. 그걸 알게 되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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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조나단. 사진l강영국 기자
‘동네멋집2’ 한혜진, 조나단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하 PD를 비롯해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게스트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이 참석했다.

한혜진은 ‘동네멋집2’ 촬영 소감을 묻자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내가 생활하던 지역 이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다면 지역 고유의 역사와 그 지역만이 가지는 스토리를 알지 못했을 것 같다. 그걸 알게 되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조나단은 “제가 광주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보냈지만 태어난 곳은 콩고다. 지역에 갈 때마다 그 지역의 역사적인 배경을 알고 시작하는 게 좋았고, 각 지역마다 색깔이 다 있는 게 신기했다. 왜 새로 바꿔야 하는지, 또 다음에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동네멋집2’는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동네멋집’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동네멋집’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다.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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