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국회, 광주의 날 개최…광주 정책 알린다"

광주CBS 조성우 PD 2024. 9. 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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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9월 2일~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 광주의 날' 개최
국회와 광주, 국회의원과 광주의 정책 만남 취지
팀 광주 의원 6명 위촉, 군공항 이전·GGM 현안 협력
■ 방송 : [CBS매거진] 광주CBS 라디오 표준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조성우 PD, 이향미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9월 2일(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광주광역시청 제공

[다음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광주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주요 현안을 국회의원과 공유하고 국회, 정당, 지방정부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강기정> 안녕하십니까? 강기정입니다.

◇진행자> 아주 바쁘게 지금 서울 국회에서 광주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이실 텐데 지금 행사장에 계시죠?
◆강기정> 네 오늘 아침 7시부터 정말 바쁘게 광주를 알리고 또 협약 맺는 데 함께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현장의 분위기는 어때요?

◆강기정> 오늘 아침 9시 반부터요. 우리 광주지역 국회의원 여덟 분 전체가 함께 오셨고 또 국민의힘 의원님들 중에도 조배숙 의원을 비롯한 호남 동행위원장이 함께 오셨고 또 우리 지역 연고 의원들도 시간 나시는 대로 찾아와 주십니다. 

◇진행자> 이제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이 되는데요. 국회 광주의 날 어떤 행사인지부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기정> 오늘이 국회가 22대 개원하는 날이고 정기국회 9월 정기국회가 시작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 국회의 뜻깊은 날에 최초로 광주 홍보관을 국회에서 열었습니다. 이름을 저희들이 '국회, 광주의 날'이라고 이름 붙여봤습니다. 우선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국민의힘당 등과 함께 정책협약도 맺고 정책 전달식도 갖고요. 또 광주의 현안인 군공항, AI, 돌봄, 자동차 등과 관련된 포럼도 열고 또 광주에 8명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추가로 군공항 문제를 해결하는 국방위원, 또 환경노동 GGM 문제 등을 해결하는 환경노동위원 등도 추가로 6분을 광주의원으로 위촉장을 드리고 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이런 분들에게 감사의 현판도 증정하고 또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 캐스퍼 전기차를 사주셨습니다. 그래서 함께 시승식을 하려고 합니다.

◇진행자> 이런 많은 그런 현안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광주의 날 행사를 홍보관에서 진행을 할 텐데 이번 행사를 개최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강기정> 아무래도 광주의 정책, 지방의 정책들이 국회에 전달이 잘 안 되고 광주의 이슈가 국회와 함께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지적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지역은 균형발전도 요구합니다마는 참 어렵고 그래서 광주가 잘하고 있는 정책 또 광주가 해야 될 정책을 국회에 바로 알리자. 그래서 국회와 광주 또 국회의원과 광주의 정책을 만나게 하자 이런 취지로 다양한 정책들을 홍보관을 열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진행자> 아무래도 일맥상통할 것 같긴 한데 이번 국회 광주의 날 행사를 통해서 그러면 어떤 메시지를 전하실 계획입니까?

◆강기정> 일단 광주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다. 5.18을 통해서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가 광주가 되었듯이 광주가 피어낸 여러 정책 예를 들면 AI 정책, 통합돌봄 정책, 심야 어린이 병원 정책, 또 10시 출근제 정책 이런 많은 정책들이 광주가 시범적으로 하는데 결국은 전국 정책으로 되더라. 이런 것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광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살겠다 또 중심이다. 그런 만큼 광주를 많이 도와달라 이런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진행자> 광주가 민주화의 물결을 일으켰듯 모든 정책에서 선도적인 그런 역할을 하겠다. 그래서 광주를 더욱 알리고 광주에 지원을 많이 해달라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또 2025 탄소중립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팀 광주의원을 위촉한다고 잠깐 전에 언급을 해주셨는데 자세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강기정> 지금 광주는 여덟 분의 국회의원이 있습니다마는 여덟 분이 골고루 상임위를 갔습니다마는 군 공항을 다루는 국방위원과 GGM을 다루는 노동 쪽 위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광주 의원이 아닙니다마는 국방위 의원 중에 세 분을 광주 의원이다 이름 붙여서 위촉했고요. 노동 쪽에 세 분을 또 위촉했습니다. 그래서 군공항은 김민석 지금 민주당 최고위원, 국힘당 성일종 국방위원장 그다음에 민주당 안규백 의원, 세 분을 군공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광주의원으로 위촉했고요. 그다음에 노동환경 쪽 의원으로 이학영 국회부의장, 그다음에 우리 한국노총 출신인 김주영 국회의원, 그다음에 탄소중립 전문가인 김소희 국회의원 세 분을 환경노동위원으로 광주 팀원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여섯 분에 대해서 우리 광주명예시민증도 드리고 또 우리 팀 광주 의원으로 위촉도 하고 이런 일을 했습니다.

◇진행자> 딱 적합하신 분들이 적재적소에 갔으니까 이번에는 잘 해결되기를 한번 기대해 보고요. 인공지능, 광주다움통합돌봄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정책 전시도 함께 열고 있지요?

◆강기정> 그렇습니다. 우리 광주가 잘하는 정책 중에는 인공지능 정책을 잘하고 있습니다. 현재 5천 억 그동안 사업은 끝나고 새로운 9천 억 사업비를 갖는 2단계 사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AI 사업 인공지능 사업하고 광주다움통합돌봄도 광주만 하는 사업으로 성공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두 가지 정책을 국회에 소개하는 포럼을 열고요. 또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동차 사업하고 또 하나의 사업을 우리가 알리는 이런 포럼을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특히 이제 광주 비엔날레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 비엔날레와 김치축제 등 광주 홍보도 지금 진행 중이라던데 어떻게 진행됩니까?

◆강기정> 그렇습니다. 이제 9월 6일날 개막식 세레모니를 하고 9월 7일부터 90일 동안 광주 비엔날레가 광주 시내 곳곳에 열리게 됩니다. 당연히 국회의원님들 만나면 우리 광주 비엔날레 홍보도 하고 또 초대장과 관련된 홍보물도 드리고 여러 가지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는 전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자리를 완전히 잡은 만큼 국내외적으로 정말 훌륭한 행사가 됩니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33개의 나라의 파빌리온 즉 국가관이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대사, 문화원장, 또 외교 관계자들이 광주를 찾게 되겠습니다. 그런 것도 홍보하면서 광주에 국회의원님과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행자> 이밖에 이번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서 광주에 대한 또 어떤 것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강기정> 두 가지인데 하나는 GGM에서 생산하는 캐스퍼 EV 전기차, 이 전기차 1호차를 우원식 국회의장님이 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캐스퍼를 직접 내일 제가 운전을 하고 우원식 의장님이 조수석에 타시고 뒷자리에는 양부남 우리 광주시당위원장님과 한상원 상공회의소 회장님이 타시고 제가 운전을 잘해서 12년 동안 국회 구석구석 알고 있기 때문에 구경시키면서 안전운전해서 내일 그런 시승식도 하나 있고요. 또 뿐만 아니라 출향 인사들과 기업 투자자들도 제가 밥도 사고 그런 일도 하게 됩니다.

◇진행자> 방송 듣고 계신 애청자 여러분과 우리 시민들께도 한말씀해 주시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강기정> 네 청취자 여러분 우리 광주가 국회로 왔습니다. '국회, 광주의 날'이라고 처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12년 국회의원 생활했던 경험을 가지고 광주를 국회에 한번 세일즈 해보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이틀간의 행사입니다. 정말 너무 많은 국회의원들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정말 풍성한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마저 잘하고 광주 잘 세일즈 하고 정말 광주의 변화 잘 세일즈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애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기정 광주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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