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법제화 속도내나…토큰증권 관련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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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 관련주가 3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토큰증권 관련 법제화 작업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갤럭시아에스엠(18.29%), 케이옥션(14.26%), 뱅크웨어글로벌(13.79%), 갤럭시아머니트리(8.73%), 서울옥션(4.42%) 등 토큰증권발행(STO)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증권 시장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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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 관련주가 3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토큰증권 관련 법제화 작업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 현재 핑거는 전일 대비 상한가(30%)까지 치솟은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18.29%), 케이옥션(14.26%), 뱅크웨어글로벌(13.79%), 갤럭시아머니트리(8.73%), 서울옥션(4.42%) 등 토큰증권발행(STO)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증권 시장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부동산·미술품·음원·지적재산권 등 비정형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이다. 기초자산이 있다는 점에서 가상화폐와 차이가 있다.
관련 시장은 법 개정에 막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작년 7월 발의됐던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탓이다.
하지만 개정안이 재발의될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4일 국회에서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김 의원은 금융당국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해 다음 주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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