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추석 전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농어민에게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한다.
전북도는 최근 도내 12만여 농가를 지급 대상으로 확정하고, 추석 전까지는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계속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지원 사업이다.
공익수당 이외에도 전북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12개 사업, 6015억원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농어민에게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한다.
전북도는 최근 도내 12만여 농가를 지급 대상으로 확정하고, 추석 전까지는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계속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지원 사업이다.
올해 총 지급액은 711억원 규모로, 도내 14개 시·군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이유는 지역 내에서 모두 쓰이면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공익수당 이외에도 전북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12개 사업, 6015억원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최근 5년 동안(2020~2024년) 도내 농업인에게 지급된 농업직불성사업 예산은 2020년 5059억원에서 올해 601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된다…국무회의 의결
- [단독] ‘친일파’ 인물 “어떻게 평가해야” 묻는 새 역사 교과서…표절 의혹까지
- ‘아내 명품백’은 선물이고, ‘사위 월급’은 뇌물인가?
- 에르메스 백에 악어 4마리...“목 반 잘린 채로 피 뿜어”
- 정지선 직전에 끼이익~, 온실가스 과실 ‘100:0’입니다
- 윤건영 “논두렁 시계 데자뷔…문 전 대통령, 언젠가 말씀하실 것”
- 안철수 “용산 고위직들, 응급실 반나절이라도 가보라”
- “되돌아가지 않는다”…트럼프가 ‘깨운’ 민주당, 미국 정치
- [단독] ‘친일파’ 인물 “어떻게 평가해야” 묻는 새 역사 교과서…표절 의혹까지
- 인질 6명 숨지자 이스라엘 70만 민심 폭발…“휴전하라”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