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SENTIAL] '레전드' 바디 앞세워 EPL 귀환한 레스터, 잔류 그 이상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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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2024-2025시즌 뜨거운 전쟁을 치르게 될 EPL 20개 팀을 소개한다.
레스터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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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이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지수의 브렌트퍼드 FC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리안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024-2025시즌 뜨거운 전쟁을 치르게 될 EPL 20개 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마레스카 감독은 떠나도 '레스터 산증인' 바디는 남았다
레스터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맨시티 수석코치였던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냈고, 여유 있게 EPL 승격을 이뤄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시즌 종료 후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났다. 지난 시즌 핵심 미드필더였던 키어넌 듀스버리홀도 마레스카 감독을 따라갔다.
그러나 레스터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EPL 우승의 동화를 함께 쓴 '정신적 지주' 제이미 바디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37세인 바디는 레스터와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사실상 마지막 시즌에 도전한다. 체력은 예전 같지 않아도 골 냄새를 맡는 후각은 여전하다. 지난 시즌에도 18골을 넣으며 승격에 일조했다.
새 지휘봉을 잡은 스티브 쿠퍼 감독도 바디와 잘맞는 전술을 사용한다.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윌프레드 은디디·야닉 베스터가르드 등 핵심 자원들도 대부분 잔류한 까닭에 전력 손실도 크지 않다. 저력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정리=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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