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주택 263가구…2028년 입주 목표[수도권공급]

김동규 기자 2024. 9. 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공공주택 263가구(59㎡)를 분양하고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분양 예정 블록은 단지 내 어린이집, 방과 후 돌봄센터 등을 배치하고, 여의도·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육아와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세권 위치로 서울 도심 업무중심지구 이동 용이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공공주택 263가구(59㎡)를 분양하고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분양 예정 블록은 단지 내 어린이집, 방과 후 돌봄센터 등을 배치하고, 여의도·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육아와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부지는 노량진역(1·9호선) 노들역(9호선) 사이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업무중심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위치로, 서부선 경전철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 심의 등을 거쳐 건설되면 신촌 등으로의 접근성도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강과 도심 공원(사육신역사공원 등) 사이에 자리 잡아 입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여가 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대형 상업시설·대학 병원 등이 위치한 노량진·여의도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리하다.

동작구 수방사 지구의 견본주택은 동작구 수방사 분양공고(9월 말)에 맞춰 마련될 예정이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