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비틀쥬스 비틀쥬스' 외화 예매율 1위

'비틀쥬스 비틀쥬스' 스틸컷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외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전체 외화 중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대체 불가한 판타지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 감독과 오리지널 캐스트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와 뉴캐스트인 '웬즈데이'의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영화로 찬사받았다.

오는 4일 극장 개봉.